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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전망 2026-특집호-제8호] 2026년 러시아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국내 전망, 대외 정책

등록일 2025-12-11 조회수 249

파일명 2026 러시아 정세 전망 저자명 안드레이 란코프 객원연구위원

2025년 내내 러시아의 국내정치와 대외정치의 중심적 의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었다. 2025년의 전투 상황은 러시아에 비교적 유리하게 전개되었으나, 러시아군의 성과는 전반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정세전망 2026-특집호-제8호]
2026년 러시아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국내 전망, 대외 정책
2025년 12월 11일
    안드레이 란코프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 andreilankov@gmail.com
    | 2025년을 회상하며
      2025년 내내 러시아의 국내정치와 대외정치의 중심적 의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었다.

      2025년의 전투 상황은 러시아에 비교적 유리하게 전개되었으나, 러시아군의 성과는 전반적으로 제한적이었다. 여러 평가에 따르면 2025년의 공세 작전 결과 러시아가 장악한 영토는 약 3000에서 5000km2, 즉 우크라이나 전체영토의 약 0.4–0.8%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동안 러시아군은 서쪽으로 꾸준히 전진했다.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시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끝났다.

      또한 러시아군은 국제법상 러시아 영토로 인정되는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축출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우크라이나 부대는 2024년 8월 쿠르스크주로 진입해 약 1000km2의 지역을 장악했는데, 이들을 해당 지역에서 몰아내는 작전은 2025년 초에 완료되었다. 이 작전에는 북한 군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그들의 참여 사실은 다소 늦게나마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2025년 러시아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었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24시간 안에 끝내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2025년 내내 전쟁 종식을 목표로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압박 및 양보에 대한 약속을 병행했다. 전반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들에 비해 러시아에 더 호의적이고, 우크라이나에게 상당한 영토 양보를 요구하는 합의를 강요할 의지가 있음을 분명히 드러냈다. 또한 트럼프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를 급격하게 축소했다.

      워싱턴의 새로운 대 우크라이나 정책은 러시아 지도부의 환영을 받았다. 모스크바에서는 미국의 지원을 잃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권이 러시아에 맞서 지속적이며 장기적으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가 퍼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였다. 9월 중국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는데, 러시아와 북한 대표단도 이 행사에 참석했다. 시진핑, 블라디미르 푸틴, 김정은이 함께 톈안먼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베이징, 모스크바, 평양의 연대를 과시하려는 행동이었다.

      대다수 분석가들의 예상과 달리 2022년의 전쟁 개시 및 초강력 국제 제재의 도입은 러시아의 경제 상황을 급격히 악화시키지 않았다. 더 나아가 2023년과 2024년에는 경제가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5년에 들어서는 러시아 경제가 뚜렷한 둔화 국면에 들어갔으며, GDP 성장률은 약 0.6%에 그쳤다. 현재 경제학자들은 러시아가 장기적 경기 침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경제적 어려움의 규모를 과장해서는 안 된다. 러시아 경제는 현재의 군사 작전 규모를 오랜 기간 유지할 능력이 있으며, 그것이 대다수 국민의 생활 수준을 크게 저하시킬 가능성도 높지 않다.
    | 2026년 러시아의 국내 정치 상황
       현재 푸틴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실질적인 야당과도 직면하지 않고 있다. 지난 3–5년 동안 러시아의 반정부적 성향을 가진 정치인과 공적 지식인 대부분은 러시아를 떠나 해외로 이주했다. 인기 있는 야권 지도자였던 알렉세이 나발니는 체포되어 장기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결국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일부 사안에서 정부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만으로도 체포될 수 있다. 시위 및 피켓 시위는 금지되어 있다.

      국가가 완전히 통제하는 대중매체는 공식적 내러티브를 전파하는 데 매우 높은 효과성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국민을 야권의 영향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인터넷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모스크바가 통제하거나 검열할 수 없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접근이 우선적으로 차단된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Facebook, X(Twitter), Instagram과 같은 SNS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다수 러시아 국민이 푸틴 정권을 지지하고 있는 현황이다.

      반정부 성향 사회학자들조차도 러시아 인구의 60–70%가 푸틴의 현재 정책, 즉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포함한 전반적 노선을 지지한다고 본다. 이러한 지지는 전쟁으로 강화된 애국적 분위기(rally around the flag), 그리고 적극적인 국가 선전의 결과이다. 또한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도 러시아의 생활 수준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 역시 중요한 요인이다.

      동시에 러시아 사회에서 보수화 경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민족주의의 영향이 커지고, 외부 세계에 대한 회의감이 갈수록 고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경제는 이민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이민 정책이 많이 엄격해지는 경향이 있다.

      결론적으로 2026년 러시아는 심각한 내부 정치적 문제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은 국내 정세를 완전히 통제할 것이며,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 2026년 러시아의 경제 상황
       2023–2024년은 다수 분석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러시아 경제가 매우 빠르게 성장한 시기였다. IMF에 따르면 2024년 러시아 경제성장률은 4.3%였다. 그 결과 경제 과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뚜렷한 성장 둔화 조짐이 나타났고, 실제 경제성장률은 0.6%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26년의 러시아 경제가 2025년에 비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지만, 성장률은 여전히 완만할 것으로 전망한다. IMF 전문가들은 2026년 러시아 경제성장률을 약 1%로 예상한다. 러시아 경제개발부의 전망치도 거의 비슷하며, 이들의 예측은 1.3% 성장이다. IMF는 2026년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을 5.2%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2026년 러시아는 일정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를 경제 위기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다. IMF가 예측한 러시아의 성장률(1.0%)은 선진국 전체의 평균 성장률 전망(1.6%)과 큰 차이가 없다. 이는 러시아 정부가 군사비 지출을 조달하는 데 특별한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주민들의 기층 지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각종 사회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정 역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전쟁과 서방 선진국과의 관계 악화는 러시아 대외무역 구조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2020년 러시아의 대EU 교역 비중은 전체 교역의 38%였으나, 2025년에는 8%로 감소했다. 반면 중국과의 교역 비중은 18%에서 33%로 상승했다. 현재 중국은 러시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다. 중국이 제재를 무시하고 러시아산 석유와 원자재를 계속 수입하는 것이 러시아 경제의 안정 유지에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2026년에도 이러한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계속해서 러시아의 핵심 무역 파트너로 남을 것이다. 러시아의 중국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 2026년 러시아의 대외 정책
       중국 러시아가 국내의 경제적·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우크라이나와의 대규모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상당 부분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자재를 구매할 의사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러시아는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종속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러중 관계는 매우 비대칭적이다.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를 대체할 만한 외부 시장에 접근할 수 없다. 반면 중국에게 러시아는 부차적인 시장일 뿐이다. 2024년 중국의対러 수출은 1150억 달러였으나, 대미 수출은 4500억 달러에 달했다. 또한 중국은 현재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대부분의 물자에 대해 언제든 대체 공급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러중 관계는 구조적으로 심각한 비대칭성을 갖는다. 더욱이 양국 사이에는 오랜 기간 축적된 중대한 갈등 요소와 깊은 상호 불신이 존재해 왔다. 러중 관계의 역사적 경험은 갈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럼에도 2026년에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서 심각한 충돌이나 눈에 띄는 관계 악화를 예상할 근거는 없다. 미국과의 장기적 대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은 러시아를 계속 자국의 영향권 안에 묶어두려 할 것이다. 더구나 러시아의 대중 의존도와 비대칭적 관계 구조는 중국이 러시아와의 교역에서 자신에게 더욱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과 유럽

      2026년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는 대체로 상호모순적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로 푸틴과 트럼프는 개인적 차원에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 양국 지도자 모두 냉전 종식 이후 형성된 자유주의적 세계질서에 회의적이며, 이 세계질서가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본다. 두 사람 모두 19세기 말에 정점에 달했던, 강대국 간 세력 균형과 세계의 ‘세력권 분할’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를 더 자연스러운 질서로 간주한다. 또한 미국은 러시아를 위험한 적이나 경쟁자로 인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특히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는 필연적으로 마찰이 발생할 것이다.

      러시아와 유럽의 관계는 계속해서 긴장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러시아는 유럽 국가들 간의 갈등뿐 아니라 각국 내부의 분열도 활용하려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유럽회의론자들과 극우 세력을 지원할 것이며, 그 세력이 영향력을 가진 국가들(예: 독일의 AfD)에서 특히 그러할 것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는 유럽 내 정부들(예: 헝가리 오르반 정권)과의 협력도 강화하려 할 것이다.

      북한

      2026년 북러 관계는 우크라이나 전황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러시아군은 북한 군수산업체로부터 무기와 탄약을 적극적으로 구매할 것이며, 이는 북한 측에게 매우 유익한 거래가 된다. 그러나 최근까지 북러 군수 협력에서 핵심을 이뤘던 대구경 포탄 수출은 2026년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쟁 양상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선에서 중포(重砲)의 역할이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중요한 무기는 드론이다. 러시아는 더는 북한으로부터 대량의 포탄을 수입할 필요가 없게 되고, 그 결과 2026년 북러 간 무기·탄약 교역 규모와 북한의 해당 수출 수입도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2024–2025년에 북한 군부대는 국제법상 러시아 영토로 인정되는 쿠르스크주에만 배치되었다. 이 제한이 어느 쪽의 주도로 설정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신중함 자체가 현재 러시아나 북한 중 어느 한 쪽—or 양쪽—이 국제법상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북한군을 사용하는 데 부정적임을 시사한다. 향후 태도 변경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 시점에서 2026년 북한군이 전투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러나 지뢰제거 요원, 공병, 군사 건설 인력 등 비전투 인력의 파견은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

      공식적 수사와 달리 2026년에 비군사 분야에서 북러 협력이 의미 있게 확대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러시아와 북한의 경제 구조는 여전히 상호 호환성이 없다. 북한이 국제 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부분의 상품은 러시아에서 사실상 수요가 없다. 따라서 비군사 협력은 주로 상징적 행사나 문화 교류에 국한될 것이며, 러시아가 북한에 인도적 지원, 특히 의료 분야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 정도만 열려 있다.

      2026년에는 러시아로 들어오는 북한 노동자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력 수입은 경제적 이해관계가 양측에 모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협력 분야다. 2026년 말까지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수는 3만~5만 명에 이를 것이다. 이들은 주로 건설업에 종사하지만, 제조업 분야의 비중도 증가할 것이다. 여성 노동자의 비율도 눈에 띄게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 노동력의 지리적 배치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북한 노동자는 주로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일했으나, 2026년에는 러시아 서부 지역에서도 상당수가 일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사우스”

      2026년 러시아는 공식적 담론에서 자신을 글로벌 사우스의 지도자 중 하나로 규정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언은 신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러시아 정부의 바람을 반영한 선전적 발언일 뿐, 실제 역량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푸틴은 2025년 10월 발다이 클럽 연설에서 새로운 러시아 외교정책의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이 원칙에 따르면 러시아는 ‘포스트-글로벌’ 세계의 중심 국가 중 하나라고 자임한다. 러시아는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거부하고, 새로운 세계질서는 각국의 주권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은 ‘장기적’이고 ‘구조적’이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인식은 푸틴과 러시아 엘리트의 세계관을 잘 반영한다. 그러나 글로벌 사우스의 리더를 자처하는 것과 달리, 2026년 러시아의 중동, 아프리카, 남미 정책은 전반적으로 매우 소극적일 것이다. 특히 러시아 경제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기에는 자원이 부족하다. 그 대표적 사례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한 러시아의 거의 완전한 무반응이었다. 이란과의 우호관계를 강조하는 선전과 달리 러시아는 이란 문제에 개입할 의지가 없었고, 어떤 의미 있는 자원을 투입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

      2023년의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에서의 러시아의 태도는 더욱 극적인 사례다. 형식상 아르메니아는 러시아의 동맹국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몰두한 러시아는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침공 시점에 아르메니아에 군사·외교·경제적 지원을 사실상 제공하지 않았다. 그 결과 아르메니아는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상실했고, 아르메니아 내 여론은 러시아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는 러시아가 현재로서는 군사·정치적으로 중시하는 소수 지역 외에는 비싼 대외정책을 감당할 여력이 없음을 보여준다.

      이와 동시에 러시아는 “글로벌 대다수”와의 연대 의지를 상징적 제스처나 수사적 표현을 통해 계속 강조할 것이다.

      한러 관계의 전망

      러시아 정부의 시각에서 볼 때 대한민국은 서방 민주국가들 중에서도 관계 개선이 가능하고 바람직한 국가다. 러시아 고위 인사들이 한국을 ‘비우호국 중에서 가장 덜 비우호적인 나라’로 표현해온 것은 우연이 아니다. 따라서 러시아 외교는 양국 관계의 부분적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제안을 내놓을 것이다. 특히 직항 노선 재개, 교역 활성화 등이 주요 관심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한러관계 개선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기는 어렵다. 한국의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서방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한국은 러시아와 관계를 복원할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단기적으로 러시아측은 북한과의 관계를 한국과의 관계보다 중요시할 전망이다. 그 때문에 2026년에 주변적인 몇 개 분야에서의 관계 회복이 가능하지만, 큰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2026년에 우크라이나에서 휴전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이것이 한러 관계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국제 제재의 해제 등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휴전 이후에도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세종포커스』에 게재된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세종연구소의 공식견해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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