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 신남방협력센터는 2019년 7월 9일(화), 연구소 소회의실에서 필리핀 국제전략연구소(ADRi)의 빅토르 안드레스 “딘도” C. 만힛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필리핀 정부가 임명한 ARF 전문가(ARF Experts and Eminent Persons)로도 활약하고 있는 만힛 연구소장은 미-중 갈등과 아세안 지역정세, 두테르테 정권의 대외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세종연구소에서는 백학순 소장, 최윤정 신남방협력센터장, 이성현 중국연구센터장, 정재흥 상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가했고, 국립외교원의 조원득 교수, 서울대 아시아 연구소의 엄은희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