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와 서울경제신문은 외교부 후원으로 2015년 10월 21일 제1회 한중일 미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역정세의 변화에 즈음하여 동북아시아의 핵심을 이루는 한중일 3국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한중일 미래포럼'을 구상하여
역사인식을 비롯하여 많은 대립적 요인들이 한중일 3국간에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성장의 한계가 노정된 지금이야말로 협력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각계의 사회지도층 및 전문가들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향한 좋은 고견을 나눌 수 있는 조찬포럼을 가졌다.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중일 정상회담과 동북아 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종연구소 진창수 연구소장 사회로 중국측 입장 발제는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우소화 연구위원,
일본측 입장 발제는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기미야 타다시 교수의 상호토론과 전체 참석자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