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2016년 11월 15일(화), 스탠포드대학교 아태연구소(Stanford APARC)와 함께 ‘미 신행정부의 대외정책: 동아시아 정책과 한반도 (The New U.S. Administration’s East Asian Policy and the Korean Peninsula)’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종연구소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아태연구소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는 비공개토론회인 ‘세종-미 서부 전략포럼’의 일환으로, 미국 대선을 맞아 특별히 공개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었으며 유명환 세종대 이사장(전 외교부 장관)이 사회를 맡아 프란시스 후쿠야마 Francis Fukuyama 스탠포드대 민주·발전·법치센터 소장, 마이클 맥폴 Michael McFaul 스탠포드대 국제학연구소 소장(전 주러시아 미국대사), 칼 아이켄베리 Karl W. Eikenberry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전 주아프간 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Kathleen Stephens 스탠포드대 아태 연구소 선임연구위원(전 주한 미국대사), 심윤조 국민대 초빙교수(전 국회의원), 이상현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이 참석하여 트럼프 신행정부가 추진할 한반도 및 동아시아 정책의 향방에 대해 토의하고, 한국에 주는 정책적 함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