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2016년 11월 25일 일본 나고야에서 한일관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정책 담당자들에 대한 한일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제사회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의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포지셔닝 및 동북아 질서에 대한 한국의 정책과 통일 준비에 대한 일본의 협조 확대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진창수 세종연구소장과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 조윤영 중앙대 교수, 박상현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정재흥 세종연구위원이 참석하여, 8명의 일본측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한일관계와 미래 비전 ”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