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12월 07일(수), 서머셋 팰리스 서울에서 "2017년 정세전망(2) 동북아 정세와 한국외교의 과제"를 주제로 2016 제12차 세종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진창수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1세션에서는 백학순 세종연구소 교육연수본부장과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김재철 가톨릭대 교수, 그리고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미·중·러·일 주변 4강과 한반도의 정세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세션에서는 김열수 성신여대 교수, 정재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한국의 동북아 전략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호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 김진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남궁영 한국외대 교수,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유현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유현주 Trinity University 교수, 그리고 이대우 세종연구소 안보전략연구실장과 정부관계자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하여 2017년도 외교안보 핵심사안과 한국외교의 독자적 공간 확보를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