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2월 21일(화), 서머셋 팰리스 서울에서 "미·북 관계 예상 시나리오 및 전망"을 주제로 2017 제2차 세종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진창수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1세션에서는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그리고 차두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리뷰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2세션에서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그리고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트럼프 행정부 미·북 관계와 한국의 정책적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김민석 중앙일보 군사안보전문기자, 김영호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 김재철 가톨릭대 교수,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이정민 연세대 교수, 그리고 조윤영 중앙대 교수 외 정부관계자들이 패널리스트로 참석하여 트럼프 시대 미·북 관계 기조와 북핵정책, 그리고 대북정책 관련 한미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