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시립대학 히로시마평화연구소와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세종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히로시마 한일관계 심포지엄」이 지난 3월 24일(금)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었다. 일본 대학의 전문가, 도도부현의 정책 담당자들에게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여론조성 및 동북아 질서에 대한 한국의 정책과 통일 준비에 대한 일본의 협조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종연구소 진창수 소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시형 이사장, 재외동포재단의 주철기 이사장, 히로시마평화연구소 키카와 겐 소장, 마이니치신문 사와다 카트미 논설위원을 포함한 한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동아시아 질서구축과 향후 한일관계 발전방안에 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