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4월 18일(화),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차기정부의 동북아 다자외교"를 주제로 2017 세종정책포럼 Special Session 2를 개최하였다. "한국 역대정부 동북아 다자외교 성과 및 평가"를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엄태암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과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역대 정부 동북아 다자외교의 한계와 교훈에 대해 발표하였다. "차기정부의 동북아 다자외교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 제2세션에서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승주 중앙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차기정부의 동북아 다자외교 핵심 어젠다와 정책적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강선주 국립외교원 교수, 김창수 코리아연구소 원장,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다수의 정부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한국 동북아 다자외교의 여건과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