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9.13(목), 뉴국제호텔에서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추진 전략: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18 제8차 세종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백학순 소장의 개회사, 이성현 통일전략연구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는 고유환 동국대 교수, 정성장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장렬 국방대 교수, 그리고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의 대북 협상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 고유환(동국대학교), "남북정상회담에서의 북한의 협상전략 전망"
- 정성장(세종연구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 협의 방향"
- 조성렬(국가안보전략연구원), "한반도 종전선언 논의 방향"
- 문장렬(국방대학교),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논의 방향"
- 임을출(경남대학교), "남북 경제협력 논의 방향"

이번 포럼에는 김동엽 경남대 교수,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 정영태 북한연구소장, 최은주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외 다수의 정부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 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