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2018년 10월 17일(수),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카네기 국제평화재단(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CEIP))을 방문하여 “The Future of Inter-Korean Détente, Denuclearization, and the Major Powers”를 주제로 CEIP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Douglas Paal CEIP 부소장과 백학순 세종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백종천 이사장, 박지광 교육연수본부장, 이성현 통일전략연구실장, 우정엽 안보전략연구실장이 참석하여 CEIP George Perkovich 부소장, 이정민, James Schoff 아시아프로그램 선임연구위원 등과 함께 현 상황에 대한 서울과 워싱턴의 입장과 북한의 비핵화 시나리오, 향후 한미 싱크탱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