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와 한국교류재단(KF)이 주최하고 주 오사카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후원한 2018년 오사카 한일관계 심포지엄이 “새로운 한일관계와 동북아평화”를 주제로 지난 11월 26일(월) 일본 호텔닛코오사카 폰타나홀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의 전문가, 도도부현의 정책 담당자들에게 한일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여론 및 한국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일본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 백종천 세종연구소 이사장,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오태규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 김기정 연세대 교수, 기무라 칸 고배대학 교수, 나카토 사치오 리츠메이칸대학 교수, 오사와 분고 치바과학대 교수를 포함해 많은 한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반도 정세 변화와 동북아평화에 관해 토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