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7일 세종연구소 회의실에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협력”을 주제로 제19차 SEJONG-CICIR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세종연구소와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의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과 FU Mengzi 현대국제관계연구원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모두 3개의 세션에서 주제발표와 심층토론을 하였다.
제1세션은 〈新 미중관계와 동북아 안보〉라는 주제로 세종연구소 이면우 부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첫 번째 발표자인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SUN Ru 연구위원이 “동북아의 新강대국관계”를, 세종연구소 이상현 안보전략연구실장이 “미국의 재균형 전략과 동북아의 안보구조”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제2세션에서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다자회담 및 협력〉이라는 주제하에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FU Mengzi 부원장의 진행으로 세종연구소 문순보 연구위원이 “신뢰프로세스의 한중미 3자회담”를,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LI Jun 연구위원이 “시진핑정권의 대북정책과 다자회담”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제3세션은 <해상 및 에너지 이슈와 동북아 협력〉이라는 주제로 이태환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의 사회로 세종연구소 정철호 연구위원이 “한국의 관점에서 본 동북아 해상이슈”,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의 HE Sheng 연구위원이 “중국의 해군력 전략”, HU Jiping 연구위원이 “중국의 관점에서 본 현재와 미래의 중일관계”, 세종연구소 이면우 부소장님이 “한국의 관점에서 본 중일관계”,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의 ZHAO Hongtu 연구위원이 “아태평양 에너지 상황과 동북아의 에너지 협력”를주제로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