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1월 9일(화) "제6차 핵실험 이후 북한 파워 엘리트 변동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2018년 제1차 정세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양운철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및 정무국, 당중앙군사위원회 구성원 변동을 평가하고 향후 파워 엘리트 변동과 대내정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실장은 북한이 만약 핵실험과 ICBM 시험발사를 계속하면 북한의 고립이 더욱 심화되어 간부들과 주민들 사이에 김정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될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간부들과 주민들의 불만을 억누르고 탈북자 증가를 막기 위한 김정은의 공포 정치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 전망하였다.
※ 발표 및 토론 내용은 추후 세종정책브리핑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