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6월 27일(화) "미중관계와 대만: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017년 제12차 정세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대우 안보전략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강석율 객원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하여 트럼프 행정부 하 대만-미국-중국의 전략적 삼각관계의 현황을 평가하고 대만의 외교적, 경제적 고립 및 전략적 딜레마의 심화가 한국에 주는 함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강박사는 미중사이에서 대만문제와 북핵문제가 연계될 가능성이 낮고, 따라서 대만문제가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의 안보에 영향을 미칠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발제문은 수정·보완되어 추후 정책브리핑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