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화) 개최된 세종연구소 2023년 제13차 정세토론회에서 Sandip Kumar Mishra 자와할랄 네루 대학 교수와 최윤정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이 "India-South Korea Relations in Changing Indo-Pacific: Obstacles and Beyond"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해당 정세토론회에서 한국과 인도는 인도-태평양 전략이 확대되고 있는 현 시대에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인도-태평양 전략의 3가지 원칙인 "포용성", "신뢰", "상호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영역을 포괄하는 포괄적인 관계를 개선해야 함을 시사하였다.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국은 인도에 맞는 설계된 협력 원칙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인도에 대한 양자 외교에서 지역 외교로의 확장과 단기적인 시장 중심 손익 접근 방식에서 체계적인 중간 및 인도의 미래 잠재력에 맞는 장기 협력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한국과 인도가 상호 이익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본 정세토론회는 김정섭 연구 및 교육담당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 발표 및 토론 내용은 추후 세종정책브리프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