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8일(금), 세종연구소(소장 진창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공동주최로 일본 제국호텔에서 ｢제 2차 한.일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최강 부원장, 성균관대학교 이희옥 교수, 국방대학교 김영호 교수, 주일한국대사관 김진해 참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최현수 도쿄소장이 참석했고, 일본측에서는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츠네가와 게이치(恒川惠市) 교수, 간세이가쿠인대학 히라이와 슌지(平岩俊司) 교수, 게이오대학 호소야 유이치(細谷雄一) 교수, 스즈키 카즈토 훗카이도대 교수, 야마구치 신지 방위연구소 주임연구관,  일본 외무성 카나이 마사아키 북동아시아과장, 도쿠야 유키코 북동아시아과 서기관, 내각관방국가안전보장국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참사관, 이토 코타로 국가안전보장국 참사보자관이 참석하였으며, 핵실험 이후의 동북아 질서, 향후 동북아질서 전망 및 한일관계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