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으로 2016년 2월 19일, 일본 후쿠오카 오쿠라 호텔에서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일 관계 전망 및 과제"라는 주제로 <2016 제1차 후쿠오카 한일관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박진웅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의 축사로 심포지엄이 시작되었다.
제1세션은 나가모리 요시타카(RKB마이니치방송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학 명예교수의 "한일 관계의 전망-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이웃 관계", 권태환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의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한일 안보 협력" 등의 주제 발표와 키쿠치 유지(큐슈대학), 정재정(서울시립대학 교수)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2세션은 라운드 테이블로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키카와 겐(히로시마평화연구소 소장), 하코다 테츠야(아사히신문사 논설위원), 이면우(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신호(큐슈대학 한국연구센터 협력연구원)등 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