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8일, 일본 오사카 한국인회관 대회의장에서 "북한정세와 한일 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6년 관서지역 한일관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하태윤 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의 축사로 심포지엄이 시작되었으며, 제1세션은 『한일정상회담과 북한 핵문제 이후 한일관계 전망 및 과제』라는 주제 하에 모리모토 사토시(다쿠쇼쿠대 총장, 前방위대신)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무라 칸 고베대학 교수의 "상호불신은 불식될 수 있는가: 위안부 합의와 구조 변화",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의 "김정은 취임 이후의 북한변화와 한일 협력방향" 주제 발표와 이데이시 타다시 NHK 해설주간, 사와다 카츠미 마이니치 논설위원, 권태환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히라이와 슌지 관서학원대학 교수, 이대우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2세션은 『새로운 동아시아 질서와 한일관계』라는 주제 하에 라운드 테이블로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 하코다 테츠야 아사히신문 논설위원, 오사와 분고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김덕길 오사카 경제동우회 안보위원장과 1세션 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