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호놀룰루와 워싱턴DC 소재의 싱크탱크 6곳과 美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2024 한미싱크탱크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2024 한미싱크탱크 공동세미나는 美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미국의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외교·안보 정책에 변화 가능성과 함의를 미국 정책계 인사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선거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2024 한미싱크탱크 공동세미나에 참여한 한국측 인사는 아래와 같다.
- 세종연구소 이용준 이사장
- 세종연구소 김현욱 소장
- 세종연구소 신범철 수석연구위원
- 세종연구소 이성원 연구위원
- 명지대학교 정성철 교수
- 연세대학교 김동찬 교수
- 한국국방연구원 권보람 연구위원
10월 21일 오전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다니엘 이노우에 아태안보연구센터(DKI-APCSS)와 세종연구소의 공동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에서는 “US-China relations after US
presidential election: Analysis on PRC's goal and strategy”를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김동찬 교수의 발제에 이어 DKI-APCSS 소속 Lami Kim 교수가 “Calls for nuclear armament in South
Korea, South Korea’s Indo-Pacific strategy, and President Yoon’s unification
doctrine”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美 핵우산과 통합억제의 대한 전망과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한 참석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DKI-APCSS 측의 간담회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 James M. Minnich 교수
- William Wieninger 교수
- Lukas Filler 교수
- Lami Kim 교수
이어서 이어진 美인도태평양사령부(INDOPACOM)와의 간담회에는 한미 양국의 안보전략과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비공개로 이루어졌다.
10월 21일 오후 세종연구소는 퍼시픽 포럼(Pacific Forum)과의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인 권보람 박사가 “Alliance Relationship and
Indo-Pacific Strategy after the US Presidential Election”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이후 美 대선 이후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전개와 동맹의 역학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Pacific
Forum 측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 Ralph Cossa (President Emeritus)
- Carl Baker (Executive Director),
- Kim Lehn (Senior Director),
- Rob York (Director of Regional
Affa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