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8월 18일(금)~19일(토),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문재인정부의 동북아다자협력외교: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2017 경주포럼을 개최하였다. 회의 첫 날에는 두 개의 세션이 각각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민관네트워크 구축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과제"와 "동북아플러스책임공동체 구상: 소개 및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발표자로는 최은미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창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비상대책단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와 김준형 한동대 교수,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가 참석하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둘째날 행사에서는 강원준 외교부 국민외교 추진T/F 팀장과 이상현 세종연구소 연구기획본부장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올 연말 개최 예정인 2017 동북아다자협력포럼 개최 계획을 소개하고 포럼의 성공적 이행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관계자와 언론인들도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의 동북아다자협력외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