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2016년 10월 19일(수) 오야르스 에릭스 칼닌쉬(Ojārs Ēriks KALNIŅŠ) 라트비아 의회(Saeima) 외교위원장 등 7명의 외교사절(페테리스 바이바르스(Pēteris Vaivars) 주한라트비아대사 포함)을 맞아 라운드테이블 간담회를 가졌다. 동 방한단의 내한은 우리 국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안보 싱크탱크’ 방문을 강력히 희망한 칼닌쉬 외교위원장의 뜻에 따라 이번 간담회가 주선되었다. 양운철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상현 연구기획본부장, 김기수 수석연구위원, 이성현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북한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최근 유럽/러시아 정세 등 라트비아의 외교적 주요 관심사에 대해 포괄적인 토론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