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호놀룰루와 워싱턴DC 소재의 싱크탱크 6곳과 美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2024 한미싱크탱크 공동세미나’를 진행했다.

2024 한미싱크탱크 공동세미나는 美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른 미국의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외교·안보 정책에 변화 가능성과 함의를 미국 정책계 인사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선거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2024 한미싱크탱크 공동세미나에 참여한 한국측 인사는 아래와 같다.

- 세종연구소 이용준 이사장

- 세종연구소 김현욱 소장

- 세종연구소 신범철 수석연구위원

- 세종연구소 이성원 연구위원

- 명지대학교 정성철 교수

- 연세대학교 김동찬 교수

- 한국국방연구원 권보람 연구위원 

10월 23일 오전 워싱턴 DC 소재 해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 세종연구소의 공동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의 1세션에서는 “ROK-US Alliance and the implications of the US Presidential Election”을 주제로 세종연구소 신범철 수석연구위원이 발제하였고 이어 KEI의 Scott Snyder 소장이 “Implications of the US election on the US-South Korean alliance”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美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정상 회담의 의제와 시기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2세션에서는 “US-China relations after US presidential election: Analysis on PRC's goal and strategy”를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김동찬 교수의 발제에 이어 Atlantic Council 소속 Markus Garlauskas 국장이 “Beyond the Peninsula: South Korean security policy in the Indo-Pacific region, including Taiwan contingencies”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인도태평양 역내에서의 한미 역할 분담, 한미일 공조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참석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Heritage Foundation 측의 간담회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 Bruce Klingner (Senior Fellow)

- Michael Cunningham (Research Fellow)

- Scott Snyder (KEI, President)

- Markus Garlauskas, (Atlantic Council, Director)        

- Mark Manyin (CRS, Specialist)

- Henry Haggard (WestExec, Senior Advisor)

- David Maxwell (Center for Asia Pacific Strategy, Vice President)

- Steve Lee (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 Sr. Vice President)

이어서 10월 23일 오후 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AFPI)와 세종연구소의 공동세미나에서는 미국의 전략적 디커플링과 대중국 관세 등 트럼프가 당선될 시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와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AFPI 측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 Adam Savit (Director)

- Royce Hood (Policy Analyst)

10월 24일 오전 세종연구소는 미국 평화 연구소(United States Institute of Peace, USIP)와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세종연구소의 이성원 연구위원이 “South Korea’s Key Security Concerns and Strategic Responses in the Wake of the U.S. Presidential Election”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 CSIS 소속 Sydney Seiler 수석 어드바이저가 “Implications of the US elections for the US-ROK alliance”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USIP 소속 Mirna Galic 수석정책분석관이 “South Korea’s role in strengthening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in the Indo-Pacific”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북러 협력의 함의와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해 참석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USIP 측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 Frank Aum (Senior Expert)

- Carla Freeman (Senior Expert)

- Mirna Galic (Senior Policy Analyst)

- Troy Stangarone (Wilson Center, Director)

- Markus Garlauskas (Atlantic Council, Director)

- Jenny Town (Stimson Center, Senior Fellow)

- Syd Seiler (CSIS, Senior Advisor)

- Jae Ku (Center for the National Interest, Senior Fellow)

이어서 10월 24일 오후 신미국안보센터(Center for a New Americans Security, CNAS)와 세종연구소의 공동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의 1세션에서는 “Alliance Relationship and Indo-Pacific Strategy after the US Presidential Election”을 주제로 한국국방연구원 권보람 연구위원이 발제 한 후 CNAS 소속 Andrea Kendall-Taylor 수석연구위원이 “A breakdown of the threat landscape: closer cooperation between the DPRK, Russia, and the PRC”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변화하는 국제 및 인태 역내 안보 정세와 美 대선 결과가 가져올 전쟁의 미래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2세션에서는 “ROK-US Alliance and the Indo-Pacific after the US Presidential Election”을 주제로 한 명지대학교 정성철 교수의 발제에 이어 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소속 Darcie Draudt-Vejares 연구위원이 “US-ROK alliance in the context of the upcoming US presidential elections”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한미동맹의 역할 분담 협상과 대중국 전략으로의 격자형 동맹 활용 등에 대한 참석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CNAS 측의 간담회 참석자는 아래와 같다.

- Richard Fontaine (CEO)

- Jacob Stokes (Senior Fellow)

- Andrea Kendall-Taylor (Senior Fellow)

- Kareen Hart (Senior Fellow)

- Doyeon Kim (Non-resident Senior Fellow)

- Ryan Claffy (Research Assistant)

- Keerthi Martyn (Research Assistant)

- Nicholas Lokker (Research Assistant)

- Patrick Cronin (Hudson Institute, Asia-Pacific Security Chair)

- Darcie Draudt-Vejares (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Fellow)

- Andrew Yeo (Brookings Institute, Senior Fel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