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화) 개최된 세종연구소 2024년 제5차 정세토론회에서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이 "대만사태 관련 미·중의 전략과 쟁점 점검"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본 정세토론회는 정성장 한반도전략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의 군사전략의 핵심은 억제이며 미군 전력을 현대화 하며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동맹과 우방국을 끌어들여 견고한 반중 연합세력을 구축하는 것이 미국의 구상이다. 반면 중국의 경우 침공보다는 강압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무력을 사용하는 것은 중국이 가진 다른 옵션들이 모두 소진된 경우에 취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한반도와 함께 거론되는 대만해협 문제를 검토하며 미국과 중국의 전략을 분석하고 관련 쟁점을 점검, 평시 한국의 대만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과 유사시 선택지를 평가하는 차원에서 유용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 발표 및 토론 내용은 추후 세종정책브리프로 발간될 예정입니다.​